[부산맛집] 부산 미쉐린 가이드 2024에 선정된 1스타 레스토랑

부산은 맛집의 도시로서 다양한 미식 문화를 자랑하며, 2024년에는 미쉐린 가이드에서 처음으로 부산의 레스토랑들이 스타를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부산 미쉐린 가이드 2024에 선정된 1스타 레스토랑들과 그 특별한 매력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1. 모리 (Mori)

부산 해운대구에 위치한 모리는 정통 일본 가이세키 요리를 선보이는 고급 일식당입니다. 가이세키는 일본의 전통적인 다이닝 형식으로, 신선한 제철 재료를 사용해 계절의 변화와 자연의 아름다움을 담아냅니다.
모리는 특히 해산물을 이용한 정교한 요리와, 셰프의 정성을 느낄 수 있는 프레젠테이션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번 미쉐린 가이드에서도 이러한 세심함과 균형 잡힌 요리로 인정받아 1스타를 획득했어요.
위치: 부산 해운대구 해운대해변로298번길 24 팔레드시즈 2층 2-4호

추천 메뉴: 가이세키 코스 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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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 : 네이버

 

2. 피오또 (Fiotto)

달맞이 고개에 위치한 피오또는 한국 재료를 바탕으로 한 창의적인 파스타 요리를 선보이는 비스트로입니다. 부부 셰프가 운영하는 이곳은 신선한 재료와 자가제면 파스타로 유명하며, 특별한 점은 셰프 부모님의 농장에서 직접 재배한 채소를 사용한다는 것!
또한 지속 가능한 미식을 실천해온 공로로 ‘그린 스타’까지 받았어요. 피오또의 메뉴는 계절마다 변화를 주며, 자연의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코스 요리가 매력적입니다.
위치: 부산 해운대구 좌동순환로 432 2층
추천 메뉴: 자가제면 파스타 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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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오또 : 네이버

 

3. 팔레트 (Palate)

팔레트는 부산 남구에 위치한 프렌치 레스토랑으로, 김재훈 셰프의 창의적인 요리로 미쉐린 가이드 2024에 1스타 레스토랑으로 선정되었습니다. 김 셰프는 다양한 요리 경험을 바탕으로 한 번에 한 입씩 즐길 수 있는 요리를 선보이는데, 그중에서도 김으로 만든 타코 같은 독창적인 스낵 메뉴가 유명합니다.
팔레트는 프렌치 요리의 고전적인 기법을 기반으로 하면서도 현대적인 감각을 더해, 한 입 먹는 순간 깊은 인상을 남깁니다.
위치: 부산 남구 분포로 66-30 3층
추천 메뉴: 김 타코, 창의적인 프렌치 코스 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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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쉐린 가이드 2024 부산의 특별함

이번 부산 미쉐린 가이드에서는 총 43곳의 레스토랑이 선정되었고, 그중 3곳이 1스타를 획득했어요. 또한, 합리적인 가격에 훌륭한 요리를 제공하는 ‘빕 구르망’ 카테고리에도 부산에서 15곳의 식당이 선정되었습니다. 이외에도 ‘셀렉티드 레스토랑’으로 부산의 다양한 레스토랑들이 포함되어 있어, 부산의 미식 수준이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증명해 주었습니다  .

부산의 미쉐린 스타 레스토랑들을 방문해보며, 그동안 경험하지 못했던 색다른 미식 여행을 즐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