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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의역사2

커피의 역사 커피의 발견 오랜 옛날 (6~7세기경으로 추정) 아프리카의 에디오피아(Ethiopia) 양치기 소년 칼디(Kaldi)가 살았는데, 어느날 칼디는 자기가 기르고 있는 염소들이 흥분하여 이리저리 뛰어다니더니 그날밤 잠을 자지 못하는 것을 발견했다. 염소들이 갑작스레 흥분하는 모습을 본 칼디는 그 뒤로 염소들이 주변에 잇는 어떤 나무의 빨간 열매를 따 먹었을 때 이러한 현상이 일어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 열매를 먹어 본 칼디는 자신도 머리가 맑아지고 신기하게 기분이 상쾌해짐을 느낄 수 있었다. 칼디는 이러한 사실을 가까운 이슬람 사원 승려에게 알렸고, 승려는 여러가지 실험을 거쳐 그 빨간열매가 기분이 좋아지고 잠을 좇는 효과가 있음을 알게 되었다. 그 뒤로 커피는 신비의 열매로 알려지면서 곧 여러사원으로.. 2024. 2. 27.
커피란 무엇인가? ■ 커피란 무엇인가? ‣ 체리의 구성 - 껍질(Outer Skin) - 과육(Pulp/Mucilage) - 깍지(Parchment) - 실버스킨(Silver Skin) - 원두(Coffee Bean/Endosperm) ‣ 피 베리 (Pea Berry) 일반적으로 한 개의 열매에는 두 개의 씨가 들어 있는데 간혹 한 개의 씨만 들어있는 경우가 있다. 두개의 씨가 들어있는 경우 가운데가 반씩 나누어져 있기 때문에 마주보는 한 면이 반듯하게 깎인면이 없어 배가 볼록한, 둥그런 모양이 된다. 이런 한 개짜리 원두는 완두콩이나 진주 모양과 비슷하다고 해서 피 베리(Pea Berry), 또는 펄 베리(Pearl Berry)라고도 한다. 흔히 피 베리는 원두 두 개가 가진 좋은 성분을 하나가 가지고 있어 더 좋은 맛.. 2024. 2.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