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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와 함께 즐기기 좋은 달달한 디저트를 소개합니다!

by 볼빨간도깨비 2024. 6.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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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의 매력은 맛있는 디저트가 좌우하기도 하는데요.

커피와 함께 즐기기 좋은 달달한 디저트를 소개합니다!

 

1. 스콘(Scone)

 스콘은 영국식 퀵브레드의 한 종류로 홍차와 함께 먹는 디저트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달거나 짠 맛이 강하지 않고 담백한 맛으로 잼이나 크림을 얹어 먹기 좋은 비스킷 종류입니다. 퍽퍽하면서도 부슬부슬한 식감의 스콘은 따뜻한 커피나 홍차가 잘 어울린다는 사실! 생크림이 들어간 시오코나 스콘과 같은 플레인 스콘을 비롯해 녹차 스콘, 치즈 스콘 등 다양한 종류의 스콘이 있으며, 요즘에는 베이컨이나 파를 넣어 만든 요리 스콘 또한 유행하고 있습니다. 자극적이지 않은 매력적인 디저트 스콘의 매력에 빠져보세요!

 

2. 에클레어(eclair)

 

 프랑스어로 번개라는 뜻을 가진 디저트 에클레어는 너무 맛있어서 번개처럼 먹는다는 뜻으로 붙여진 이름으로 그만큼 프랑스인들의 사랑을 받는 디저트입니다. 길게 구운 슈에 커스타드 혹은 다양한 맛의 휘핑크림을 채워 넣은 뒤 겉표면을 초콜릿이나 바닐라, 버터 등을 입혀 놓은 디저트로 눈으로 한 번, 입으로 두 번 즐기는 프랑스의 대표 디저트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달지 않은 카페라떼와 달달한 크림이 듬뿍 담긴 에클레어 한 입이면 입이 행복해지는 건 시간 문제!

 

 

3. 마카롱 (Macaron)

 

 마카롱 역시 프랑스의 대표 디저트로 에클레어가 종류였다면, 마카롱은 쿠키에 가깝습니다. 작고 동그란 모양의 머랭 사이에 가나슈, 버터 크림과 같은 필링을 가득 채워 샌드한 디저트로 알록달록한 색상과 매끈한 표면, 눈을 질끈 감을 정도의 단 맛이 특징입니다. 한 입에 먹기 좋은 작은 크기로 홍차나 아메리카노와 함께 즐기기 좋은 디저트 종류입니다. 파리지앵 마카롱의 원조인 라뒤레는 대표적인 마카롱 브랜드로 프랑스의 관광명소로까지 널리 알려져있답니다. 현재는 일본, 대한민국을 비롯해 아시아에서도 즐겨 찾는 디저트로 자리잡은 마카롱! 달달한 마카롱과 따뜻한 아메리카노 한 잔 어떠세요?

 

 

4. 크루아상 (Croissant)

 

 버터를 듬뿍 넣은 반죽을 층층이 쌓아 만든 프랑스의 페이스트리 크루아상! 겉은 바삭하지만 속은 촉촉하고 입안 가득 버터향이 퍼지는 고소한 빵입니다. 크루아상은 프랑스어로 초승달을 의미합니다. 특유의 초승달 모양이 크루아상의 특징이라고도 할 수 있는데요. 크루아상은 밀가루와 버터의 종류나 품질에 따라, 반죽법과 발효시간, 오븐 온도와 굽는 시간에 따라 그 맛이 각각 다릅니다. 갓 구워낸 크루아상에 따뜻한 원두커피로 산뜻한 아침을 시작해보는 것도 좋겠:)

 

 

 

5. 티라미수 (Tiramisu Cake)

 

 이탈리아의 대표적인 디저트라고 할 수 있는 티라미수. 티라미수는 기운이 나게 하다’, ‘기분이 좋아지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달달한 카카오와 마스카포네 크림에 진한 커피향까지 듬뿍 느낄 수 있는 티라미수는 열량이 높고 영양도 풍부해 기분을 고조시킨다는 속뜻을 그대로 재현합니다. 티라미수에 담긴 카페인이 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죠. 층층이 쌓인 크림과 레이디핑거 쿠키를 한 입에 담고 입 안에서 섞이면서 만들어내는 부드러운 맛이 매력적인 디저트입니다. 오븐을 사용하지 않고 간편하게 만들 수 있어 가정에서도 즐기기 좋은 티라미수와 차가운 라떼 한 잔으로 기분 up 해보세요!

 

 

6. 머핀 (muffin)

 

 머핀은 밀가루와 설탕, 달걀, 유지, 베이킹 파우더를 한 번에 섞어 컵 모양 틀에 구워 만든 과자로 영국에서 즐겨먹는 디저트입니다. 영국에서는 간편한 아침 식사 또는 오후 3시쯤에 즐기는 티타임에 머핀을 즐겨 먹습니다. 달콤한 바닐라, 초코 등을 이용해 디저트로 먹기도 하지만 계란, 베이컨 등을 넣어 한 끼 식사로도 즐기기 좋은 머핀! 재료를 한 곳에 모아 섞은 후 구워내기만 하면 되는 간단한 조리방법으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디저트가 부담스럽다면 간편하게 머핀 하나를 즐기는 것도 좋겠죠. 취향에 따라 버터크림을 올리거나 잼을 발라 즐겨보세요!

 

7. 생크림 케이크 (Cream cake)

 

 폭신폭신한 스펀지 케이크에 신선한 생크림을 올려 딸기 등의 과일이나 복숭아와 같은 통조림을 샌드하거나 올려 만든 케이크로 들어가는 재료에 따라 담백한 맛부터 달달한 맛까지 즐길 수 있는 대중적인 디저트입니다. 싱싱한 제철과일을 듬뿍 넣은 생크림케이크의 인기가 대단한데요. 딸기가 제철인 요즘, 딸기 생크림 케이크 맛집을 찾아다니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홍대의 피오니’, 대구의 커피명가가 대표적인 딸기 생크림 케이크 맛집으로 알려져있습니다. 커피 뿐 아니라 담백한 우유나 달달한 핫초코와 함께 먹어도 좋은 생크림케이크. 이번 주말에는 생크림케이크 맛집으로 떠나보는 것 어떠세요?

 

 

8. 에그타르트 (Egg Tart)

 

 포르투갈에서 시작된 디저트 에그타르트. 18세기 이전 제복에 풀을 먹일 때 달걀 흰자를 사용하고 남은 노른자로 만들기 시작한 디저트로 20세기에 들어서며 포르투갈의 식민지였던 마카오에 전해지며 마카오와 홍콩의 대표 디저트로 자리 잡았습니다. 달걀 노른자를 듬뿍 넣어 만든 커스터드 크림으로 속을 채워 구워낸 파이로 바삭한 타르트 겉면과 부드러운 크림이 어우러지는 디저트입니다. 에그타르트는 크게 포르투갈식과 홍콩식으로 나누어지는데요. 포르투갈과 마카오는 페이스트리 도우를 사용해 도우의 결이 느껴지며 가볍게 부서지는 바삭한 식감인데 반해 홍콩식은 타르트 반죽을 이용해 쿠키처럼 딱딱한 식감입니다. 홍콩식 에그타르트와 포르투갈식 에그타르트를 구분할 수 있다면 당신은 에그타르트 고수라고 할 수 있습니다! 부드러운 크림과 파이의 맛을 한 번에 느낄 수 있는 에그타르트와 차가운 바닐라 라떼의 조합을 추천드려요.

 

 

 

9. 브라우니 (Brownie)

 

 짙은 갈색의 디저트로 그 색으로부터 이름이 유래되었다고 알려져있습니다. 재료의 배합에 따라 꾸덕한 식감부터 폭신한 스펀지케이크의 느낌까지 다양한 형태로 구워낼 수 있는 브라우니는 진한 초콜릿의 맛과 향이 특징입니다. 초코케이크에 베이킹파우더를 넣는 것을 잊어버린 실수로 인해 우연히 만들어졌다는 브라우니는 취향에 따라 견과류, 초코칩, 건과일 등을 넣어 즐길 수 있습니다. 씁씁한 맛의 아메리카노나 거품 가득한 카푸치노와 잘 어울리는 디저트입니다. 계란, 설탕, 초콜릿, 밀가루 등의 간단한 재료로 만들 수 있는 디저트 브라우니가 맛있는 카페에서의 티타임을 즐겨보세요.

 

 더 다양한 디저트의 종류가 있지만 주변에서 쉽게 구하고 즐길 수 있는 디저트 위주로 소개해봤습니다. 달달한 디저트가 생각날 때, 커피만으로는 허전할 때 디저트와 함께 여유로운 티타임을 가져보세요!

 

출처: 커피와 어울리는 디저트에 대해 알아보자! (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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