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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카페만들기/커피레시피

땡모반(수박주스) 레시피

by 볼빨간도깨비 2024. 4.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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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모반 만들기 시원한 수박주스 레시피!


 

 

여름 하면 생각나는 음료, 바로 수박주스죠.

더운 나라 태국에서는 이를 #땡모반 이라고 부르기도 하는데요.

개인적으로 그냥 주스라고 부르는 것 보다 이렇게 부르면 뭔가 있어 보이는 느낌이랄까요?

태국은 날씨가 한국보다 더욱 더 덥기 때문에, 우리가 물을 마시는 것 처럼

이것을 주식처럼 마신다고 해요.

더워지면 더워질수록 생각나는 음료

레시피가 참 간단하기도 한데요, 여기에 약간의 꿀팁을 조금 씩 더해주면

현지에서 먹는 그런 맛 또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맛을 낼 수 있답니다.

 

 

 

 

 

 

 

 

특히 마트나 시장에서 아주 큼직한 수박 한 통을 사오면 정말 두고두고 오래 먹잖아요.

하지만 맛이 없을 때 어떻게 먹어야 할지 난감하기도 하죠.

시식을 해보고 구입을 하게 되도, 당도가 떨어지는 과일들이 있기 마련이에요.

맛 없는 수박도 살릴 수 있는 땡모반 만들기

과일이 달지 않아도 달게,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레시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분량 2잔

조리시간 5분

난이도 ★☆☆☆☆


재료

자른수박 3컵(종이컵), 얼음1컵

소금 한꼬집, 꿀(올리고당) 1T

레몬1조각(선택)


맛있게 갈아볼까요?

 

 

먼저 시원~한 수박을 준비해주세요.

저도 한 통을 선물 받았는데 생각보다 달지 않아 이걸 언제 다 먹지..? 싶더라고요.

하지만 걱정 없이 다양한 간식 요리에 활용할 수 있으니 안심이랍니다.

남은 것으로는 화채 등을 만들어 먹어도 좋아요.

먼저 큼직한 수박은 썰기 편하도록 잘게 잘라주세요.

 

 

 

 

 

 

 

 

이렇게 깍둑 썰어두면 용기에 차곡차곡 넣어 갈아주기 한결 편하겠죠?

이렇게 썰어두어 따로 락앤락에 담아 포크로 콕콕 집어먹어도 맛이 참 좋아요.

주스를 만들 때는 씨를 최대한 제거해주는 것이 좋은데요.

씨가 많이 들어가게 되면 텁텁한 맛을 내게 되고, 또 쓴 맛을 낼 수 있으니

눈에 보이는 까만 씨는 최대한 제거해 준비합니다.

 

 

 

 

 

 

 

 

2잔 분량으로 종이컵 3컵정도의 분량을 준비해주시면 돼요.

여기에 꿀팁으로 레몬이 있다면 레몬을 한조각 정도만 넣어주면 좋은데요.

없다면 레몬즙을 준비해주셔도 좋고, 이도 없다면 저처럼 생략 해주셔도 좋지요.

 

 

 

 

 

 

 

 

아무래도 날이 덥다보니까 더 시원하게 마시기 위해 얼음도 종이컵 1컵정도 넣어주면 좋아요.

얼음을 넣어 만드실 분들은 그때그때 마셔주는게 시원하고 당도가 높아지겠지요

 

 

 

 

 

 

 

 

믹서 용기에 넣고 꿀을 한큰술 넣어주면 좋은데요.

꿀이 없다면 올리고당으로 대신해주어도 좋고 이도 없다면

설탕으로 대신 해 넣어주어도 좋아요.

당도가 낮은 수박인지라 단 맛을 내기 위해 부가적으로 이렇게 넣어주는 것이 좋답니다.

 

 

 

 

 

 

 

 

여기에 꿀팁 하나 더,

단 맛을 더 내줄 수 있는 소금을 한꼬집 정도 넣어주는 방법이에요.

소금을 넣어주게 되면 짜지 않을까 싶으면서도 단 맛을 끌어올려준답니다.

물론 소량만 넣어주어야겠지요?

 

 

 

 

 

 

 

 

이제 믹서 뚜껑을 닫고 돌려주기만 하면 끝~

저는 진공믹서를 사용하는데, 진공을 사용하면 다음 날에도 변함 없이 마실 수 있어서 좋아요.

 

 

 

 

 

 

 

 

 

수박은 수분이 많은 과일이기 때문에 따로 수분을 넣어주지 않아도 이렇게 부드럽게 잘 갈리면서

주스의 형태로 만들어질 수 있는데요.

 

 

 

 

 

 

 

 

혹시나 에이드로 드시고 싶으신 분들은 탄산수를 추가해주면 수박 에이드로 변신하게 된답니다.

 

 

 

 

 

 

 

 

저는 따로 탄산수는 넣지 않고 갈아준 그대로 컵에 에쁘게 담아내주었어요.

 

 

 

 

 

 

 

 

이렇게 완성된 시원한 주스 한잔

위에서 언급해드린 분량으로는 2잔 정도의 넉넉한 분량이 나오더라고요.

그냥 먹어도 시원한 과일이지만, 당도가 떨어질 때는 이렇게 갈아마시는게 최고

 

 

 

 

 

 

 

 

괜히 모양을 내보고자 수박을 미니처럼 잘라 콕 꽂아보았더니 더 태국스러운 느낌이랄까요?

땡모반 만들기 5분이면 뚝딱 만드는 정말 쉽고 간단한 수박주스 레시피에요.

 

 

 

 

 

 

 

 

보기 좋은 떡이 맛도 좋은 법~

유독 뭔가를 넣지 않아도 색깔이 참 예쁘게 뽑아내지는 주스인 것 같아요.

허브잎이 있다면 살짝 올려주어도 센스있고 예쁘겠죠?

 

 

 

 

 

 

 

 

 

신기하게 수분감이 많은 과일이라 그런지, 한컵 쭉 마시면 굉장히 든든해서

아침 주스로도 딱 좋고

더운 여름철 갈증을 해소해주는 주스로도 딱 좋겠더라고요.

땀을 많이 흘리는 계절인지라, 몸에 수분을 채워주는 것은 이젠 필수잖아요.

저는 다소 퍽퍽할 수 있는 빵에 함께 곁들여먹으니까

그냥 물을 마시는 것 보다 훨씬 잘 넘어가고 아침식사가 든든해진 느낌이었어요.

 

 

 

 

 

 

 

 

이렇게 그냥 과일만 썰어먹어도 맛있는 수박

재미있게 손잡이 형태로 잘라보았네요.

 

 

 

 

 

 

 

 

 

쉽고 맛있는 수박주스 레시피

아이들 영양 음료로도 딱 좋고, 다른 것에 비해 이것저것 넣어줄 필요가 없고

물도 넣어줄 필요가 없으니 간편한 땡모반이랍니다.

집에서 홈캉스를 즐기며 시원하게 한잔 만들어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이렇게 만들면 나만의 홈카페 완성, 밖에 나가 사먹는 것 못지 않게 맛있게 완성된답니다.

맛이 있는 과일로도, 맛이 없는 과일로도 어떻게 만들어도 맛있는 주스 한잔으로

올 여름 무더위 싹~ 날려버리세요.



 

 

출처 : 땡모반 만들기 시원한 수박주스 복날엔 역시 수박이지! (10000recip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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