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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버2

에스프레소와는 또 다른 매력의 ‘브루잉 커피’ 그야말로 ‘커피 전성 시대’다. 주요 번화가는 물론 주택가 골목 골목에도 커피숍들이 생겨나고 있고, 이 수가 자그마치 2017년 하반기 기준 9만여개로 편의점보다 더 많다고 한다. 식사 후 커피 한 잔으로 이어지는 식생활이 하나의 유행으로 자리 잡으면서, 세계에서 커피를 많이 소비하는 나라 중 하나가 된지는 꽤 오래다. 실제로 농림축산식품부 자료에 따르면, 2016년 한국인의 성인 1명 당 연 커피 소비량은 약 377잔으로 조사됐다. 하루에 1잔 이상 커피를 마시는 셈.다양한 홈카페 용품의 등장 이러한 커피 시장의 호황은 스페셜티 커피 열풍과 홈카페 용품들의 등장으로 또 하나의 방점을 찍고 있다. 커피 소비가 늘면서 본인의 취향에 맞는 커피를 직접 만들어 보려는 소비자의 니즈가 점점 커지고 있음을 증명한.. 2024. 4. 30.
[핸드드립] 드리퍼에 대해서 드리퍼에는 여러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자주사용하는 드리퍼는 약 4가지 정도가 되는데요. 챕터원에서 주로 사용하는 장비들에 대해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칼리타 드리퍼 칼리타 드리퍼는 일본에서 고안된 것으로 멜리타 드리퍼의 추출이 오래걸린다는 단점을 보완해서 만들어진 것으로 아랫면이 평평하며 추출구는 3개가 있습니다. 공기가 빠져나가는 틈을 만들어주는 리브도 드리퍼의 윗부분까지 올라와 있으며 구멍이 1개인 멜리타 드리퍼보다 추출시간이 빠르고 맛 또한 안정적으로 잘 나옵니다. 리브가 길게 뻗어 올라와 있습니다. 리브는 여과지와 드리퍼 벽면과의 사이를 벌려줘서 공기가 빠져나가게 도와줘서 추출을 용이하게 만들어서 깔끔한 맛을 내는 데 큰 역할을 합니다. 구멍이 3개 뚫려 있는 것 보이시죠?.. 2024. 4. 17.